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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

by 썽미요니 2020. 9. 14.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썽미요니 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첫 포스팅으로 무얼쓸까 고민하다가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다녀오기는 6월 28일에 다녀왔는데요.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면 올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파일 속에 넣어두고 이제야 오픈해요.

최신 방문기가 아니라 오픈한지 3일만에 방문했기때문에 현재와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는데요,

그래도 필수 정보는 쏙쏙 알려드리려고하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6월 26일에 오픈했어요.

오픈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소위말하는 오픈빨(?)은 기대하기 어렵겠구나 싶었는데요.

제 예상이 보란듯이 빗나갔습니다.

아울렛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부터 막히기 시작하더니 안에 들어가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개장 후 하루 평균 약 2만4천명, 주말에는 4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합니다.

프리오픈때는 예상 매출이 2억이었는데, 5억8천이라고하니 그 인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영업 시간

평일(월~목) 10:30 - 21:00

주말(금~일) 10:30 - 21:00

 

#주차 정보

주차 공간은 지상과 지하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든 쇼핑센터가 다 똑같겠지만 주말에는 특히 사람이 몰리니 이른 시간에 방문 하시는게 혼잡하지 않게 쇼핑하기 좋으실 것 같아요.

주차 요금은 구매 금액 구간별로 무료 주차 시간이 지정되어 있구요.

 

1만원 이상 - 1시간
3만원 이상 - 3시간
5만원 이상 - 5시간
기본 30분 무료 (초과 시 10분당 1,000원)
키즈카페, 영화관 이용시 (3시간 무료주차, 이용티켓 제시)
컨벤션 이용시 (2시간 무료주차)


#층별 입점 브랜드

▼ 1층 (패션, 레스토랑)

2층 (스포츠, 잡화, F&B, 패션)

3층 (아웃도어, 패션, 라이프스타일, 레스토랑)


위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아래에 회전목마가 있는데요.

인테리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이용할 수가 있어요.

놀이동산에 온 것 같은 분위기도 들고 너무 예뻤어요.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렇게 실내로 모두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특별히 광장 중심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은 우천시에도 비걱정 없이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습니다.

이번에 지어진 건물이라서 깔끔한 건 흠잡을 곳 없던 것 같구요.

공간도 은근히 넓어서 모든 브랜드를 다 보려고 한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과 필요한 브랜드만 쏙쏙 찾아서 후딱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남자들이 쇼핑을 싫어하기때문에 쇼핑이 길어지면 애들처럼 징징대고 흥미 떨어져하거든요.)

 

안 쪽에 서서 외부를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 펼쳐지는데요.

중앙에 광장 형식으로 조경이 꾸며져 있어서 보기 좋았고, 분수도 나와서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울렛 내에 식당도 있으니 식사하고 한바퀴 광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층마다 이렇게 야외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때문에 쇼핑에 지친 분들이 이용하시기에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땡볕이 내리쬐고 있어서그런지 밖에서 쉬고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인터뷰 커피 (INTERVIEW)

쇼핑을 하던 중에 목이 말라 급하게 카페인 수혈하러 찾아온 인터뷰 커피.

인터뷰 카페는 대전 궁동에 있는 카페가 SNS에서 유명하길래 다음에 꼭 가야지하고 저장해뒀는데,

여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먼저 만났네요.

코로나19의 여파로 주문도 거리를 두고 받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막 오픈을 해서그런지 직원들이 조금은 정신없어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메뉴 참고하시라고 메뉴판도 찍어와봤는데요.

 

아메리카노, 브루잉커피, 에스프레소, 플랫화이트 - 4500원

카페라떼, 카퓨치노 - 5000원

바닐라라떼, 아인슈페너, 크림모카 - 5500원

초콜릿라떼, 그린티라떼 - 7000원

패션후르츠에이드 - 7000원

플라워가든, 블랙유주, 레모니우롱, 시트러스러브 - 6000원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아서 쇼핑하고 잠시 들러 목 축이기에 좋았어요.

 

대전은 제가 사는 세종에서도 차로 굉장히 가까운데요.

이렇게 큰 쇼핑몰이 없는 세종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중부권 최대 규모이기때문에 앞으로 핫플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썽미요니의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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